"화장품 원료, 왜 문제가 되는가 — 브랜드 담당자를 위한 원료 안전성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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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방부제는 왜 문제가 되는가 · 규정 너머의 이야기

파라벤은 0.8% 이하. 페녹시에탄올은 1% 이하. 오래 일한 분들은 이 숫자를 외웠습니다. 그런데 왜 그 숫자인지는 모르고 넘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방부제 논란은 "방부제가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방부제가 없으면 화장품에 균이 자랍니다. 오염된 화장품이 눈 주변에 닿으면 각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부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필수입니다. 그런데 방부제는 미생물 세포막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같은 원리로 인체 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파라벤 논쟁이 시작된 지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규제 기관이 성분을 판단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위험성은 독성과 노출량의 곱입니다. 물도 한 번에 10리터 마시면 사람이 죽습니다. 독성이 있어도 노출량이 적으면 실제 위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페녹시에탄올 1% 기준이 나온 것도 이 계산 때문입니다. EU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가 동물실험 데이터와 실제 피부 노출량을 계산해서 안전역이 기준을 충족하는 최대 농도를 찾은 것입니다.

이 자료는 주요 방부제가 왜 문제가 됐는지, 파라벤 논란이 어떻게 시작됐고 현재 결론은 무엇인지, 그리고 규제 기관이 숫자를 정하는 방식을 담았습니다.


멤버 — 방부제 실무 가이드

맥락을 알면 실무가 달라집니다.

바이어가 "페녹시에탄올 들어있는데 안전하냐"고 물을 때 "기준이 1%니까 괜찮습니다"와 "EU SCCS가 2016년 안전성을 평가했고 저희 제품의 사용 농도에서 안전역은 기준을 충족합니다"는 완전히 다른 대화입니다. 두 번째 대답을 하려면 이 맥락을 알아야 합니다.

이 자료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세 가지를 실전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페녹시에탄올 안전성 질문, 파라벤 내분비계 교란 질문, 방부제 프리 제품의 Challenge Test 요청. 각각 어떤 맥락으로 어떻게 답하는지를 그대로 쓸 수 있는 문장으로 담았습니다.

Challenge Test 성적서를 읽는 방법도 담았습니다. ISO 11930 기준, A기준과 B기준의 차이, 성적서에서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EU 바이어가 "Preservative Efficacy Test 성적서 있나요"라고 요청할 때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지도 함께입니다.

방부제 없는 처방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도 정리했습니다. 멀티펑셔널 성분 활용, pH 조절, 포장 설계. 각각의 원리와 적용 조건, 그리고 "방부제 무첨가" 표기를 위해 확인해야 할 기준도 담았습니다.

마지막에 수출 바이어가 방부제 관련해서 요청하는 서류 체크리스트를 넣었습니다. Challenge Test 성적서부터 CPSR까지, 어떤 서류를 어떤 형태로 준비해야 하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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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만의 화장품 인사이트



와이에스엠경영컨설팅 윤수만



2026/03/30 22:27 2026/03/30 22:27

[화종모] 해외 원료 대체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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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원료의 국산화 (화학소재 대체)

- 세라마이드 (Ceramide) : 피부 장벽 강화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과거엔 일본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효모 발효 기술을 활용해 천연 세라마이드와 유사한 구조의 시신세틱 세라마이드 양산에 성공하여 현재는 국내외 다수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 원료 (무기자차) : 나노 이산화티타늄(TiO2), 산화아연(ZnO) 등 무기계 자외선 차단 원료는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소재 기업들이 나노 분산 기술 및 표면처리 기술을 확보하여 백탁 현상이 적고 차단력이 우수한 국산 원료를 개발, 널리 대체했습니다.

기능성 펩타이드 (Peptide): 주름개선, 탄력에 효과적인 고가의 펩타이드 원료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단백질 공학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산하여 수입산 펩타이드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천연/바이오 원료의 국산화 (한국 고유 소재 활용)

- 인삼/홍삼 추출물 : 설화수 등 고급 한방 화장품의 핵심 원료로, 단순 추출을 넘어 특수 효소 처리 기술을 통해 피부 흡수율을 극대화한 국산 사포닌 성분을 개발, 글로벌 명품 원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주 고유 식물 자원 (녹차, 동백, 화산송이 등) : 이니스프리 등 로드숍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가진 원료들이 대거 개발되었습니다. 해외 오일이나 추출물을 대체하여 '메이드 인 제주'라는 고유한 브랜드를 형성했습니다.

- 병풀 추출물 (시카, Cica) : 피부 진정에 탁월해 글로벌 트렌드가 된 시카 성분은 과거엔 해외 원물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스마트팜 기술로 병풀을 대량 재배하고, 효능 성분을 극대화하는 추출 기술을 개발하여 '국산 시카'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와이에스엠경영컨설팅 윤수만
2026/03/02 21:24 2026/03/02 21:24

[화종모] 제주도 화장품 원료 총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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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스엠경영컨설팅 윤수만
2026/02/27 14:12 2026/02/27 14:12